
“ 나랑 같이 날지 않을래? 나, 네가 정말 좋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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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 kafu_cm
★★★★
초세계급 발레리노
:: 옛날에는 무용수 중에서도 뛰어난 사람을 발레리노, 발레리나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지금은 실력에 상관없이 발레를 하는 무용수를 그렇게 부르지만,
알브레히트는 아마 옛날의 기준에서도 확실하게 발레리노라고 불렸을 것입니다.
청소년, 성인, 오스트리아, 심지어는 기준이 매우 엄격한 국제 콩쿠르에서도
나갔다 하면 금상을 받았으니까요.
덕분에 지금은 이 시대를 풍미한 무용수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캐스팅 된 극마다 표가 전부 매진되곤 합니다.
알브레히트, 그가 초세계급으로 인정 받게 된 것은 15살의 매우 젊은 나이에 국제 콩쿠르에 참가해 모든
실력자들을 제치고 첫 참가에 당당히 금상을 받은 덕입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자마자 초세계급의 칭호를 받을 수 있었죠.
지금은 한 극단의 수석 무용수, 당쇠르 노블을 맡고 있습니다.
personality
성격
:: 일단 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며, 단점이기도 한 면을 꼽자면 사람을 금방 좋아하고 믿어버린다는 점이었다. 항상 해맑은 미소를 띄고 있었고, 볼이 예쁜 장밋빛으로 물든 채 다가와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대부분 사람들에게 첫 인상이 좋았다고 기억되기 충분했다.
가벼운 신체접촉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다른 이들의 손을 덥석 잡거나 가볍게 껴안거나 하는 등.
사람의 온기를 좋아했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며 행복을 쫓는,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전형적인 부잣집 도련님 같은 성격.
그러니까, 좋게 말하면 엄청나게 긍정적이었고 다르게 말하자면 눈치가 조금 부족하다는 것?
아무튼,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처럼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했고 미움 받는 것을 싫어했다.
눈치가 부족해서 은근히 미움받거나 질투받는 것은 눈치채지 못하지만.
엉뚱하다는 것은 딱히 깊게 말을 나누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동료들이 장난삼아 신발을 숨기고
정성들여 만들어온 토슈즈만 덩그러니 놓여있자 그걸 신고서 멀쩡히 귀가하기까지 했으니. 심지어는
마음에 들었는지 잊을만 하면 토슈즈 끈을 묶고 있었다.
etc.
기타
::생활력이 처참할 정도로 없다. 하긴 부잣집 도련님이니 그럴 만도.
::좋아하는 것: 장미 향, 달달한 것, 혼자 춤 추기, 수다떨기, 티타임
::싫어하는 것: 무시받는 것, 청소하기, 자기 물건이 망가지는 것
:: 부모님은 무역회사의 이사, 누나는 케이크 디자이너. 가족 관계는 매우 좋다.
:: 장난 삼아 동료들이 만들어온 토슈즈를 진짜로 신었다.
운동화가 사라진 것을 보고 곤란해 하다가 토슈즈도 신발이긴 하니 그대로 신고 집까지 귀가했다….
:: 뒤꿈치를 살짝 들고 걷는 버릇이 있다. 덕분에 발소리를 내지 않고 사뿐사뿐 가볍게 걸어다닌다.










